위닉스 제로 S 공기청정기 리뷰

위닉시 제로 S 공기청정기 (AZSE430-IWK) 

 

 

근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큰맘 먹고 구입한 위닉스 제로 S 공기청정기입니다.

지마켓에서 21만9천원에 구매했고 이틀 만에 도착했습니다.

어제 6일부터 오늘까지 사용해보았는데 공기 청정 효과는 아주 마음에 듭니다!

 

버튼

오른쪽에 위치한 버튼 구성도 아주 간단하게 배치해서 처음 사용할 때 어려움이 없습니다.

하지만 버튼을 보지 않고 조작 시에는 상당히 불편합니다.

터치식이고 물리적 표시(점자 같은 인디케이터)가 없어 꼭 눈으로 확인 후 조작을 해야 합니다.

(사진이 누렇게 나왔는데 원래 색은 무광 하얀색입니다!)

 

필터

 

필터는 1.프리필터 2.탈취필터 3.마이크로 집진필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.

프리필터 : 2개월에 한 번씩 세척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

탈취필터 : 악취, 유해가스 제거 6~12개월 교체

마이크로 집진필터 : 0.3 마이크로미터 초미세먼지까지 제거 6~12개월 교체

 

교체 필터는 정품이 7~8만원 호환 필터는 약 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.

 

LED

LED는 3가지 색(파랑, 노랑, 빨강)으로 공기 오염도를 나타냅니다.

그 밑에 왼쪽부터 수면모드, 풍량, 필터 교환 표시등이 있고

맨 왼쪽 조도센서가 위치해 오토 상태에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수면모드로 들어갑니다.

 

센서

받은 날 바로 작동했을 때 노란 불이 들어왔었고 10분 정도 후 파란 불로 돌아왔었다.

음식을 하거나 환기를 할 때도 바로 노란 불이나 빨간불이 들어왔다가 20분 내로 파란 불이 들어옴

센서의 민감도와 청정 능력이 제값을 하는 거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.

센서도 2개월에 한 번 씩 청소해야 합니다.

(32평 아파트에 2.5평 방 안에서 방문을 열어두고 측정한 결과입니다.)

 

 

 

총평

 

공기청정기를 산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던 사람이

근래 약 5일간 지속되는 미세먼지에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.

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오랫동안 사용할 생각에 조금 더 주고 구매하였습니다.

비싼 가격이지만 빠른 공기 청정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만족스럽습니다.